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금지 물질이 포함돼 회수조치에 들어간 중국산 2080 치약, 소비자들의 배신감이 컸는데요. <br> <br>애초 애경산업은 2000만 개의 치약에 대해 회수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회수해야 할 치약이 900만 개 더 있었습니다. <br> <br>김지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금지성분 '트리클로산' 혼입 논란으로 회수조치 대상이 된 2080 치약이 총 2900만 개인 걸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모두 지난 2023년 1월 이후 수입한 제품으로, 중국 Domy 사에서 제조됐습니다. <br><br>애경산업은 지난달 24일 대전지방식약청에 최초로 알린 뒤, 지난 5일 시중 유통된 치약을 2천만 개라고 보고했습니다. <br> <br>그리고 나서 지난 11일 900만 개 늘어난 2900만 개라고 다시 보고했습니다.<br><br>회수 대상은 2080 치약 6종으로 치약 뒷면에 Made in China라는 글자와 중국 제조업체 Domy 사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. <br> <br>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수거해 검사하고 중국 제조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도 나섰습니다. <br> <br>종합 검사 결과는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><br>애경산업은 "신속 보고를 위해 확인된 수량을 먼저 보고했던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이어 "실제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2500만 개로 추산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은원<br /><br /><br />김지윤 기자 bond@ichannela.com
